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해외사업·디벨로퍼 역량 강화할 것"

황혜진 기자 2021. 9. 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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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해외사업 확대와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가야 한다고 15일 말했다.

하 대표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롯데건설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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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롯데건설 제공.

창립 62주년 맞아 기념사 발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해외사업 확대와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가야 한다고 15일 말했다.

이날 하 대표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열린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등 총 388명에 대한 포상은 개인별로 전달했다.

하 대표는 또 “‘안전경영’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사회적 가치, 친환경 사업 등을 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부동산 플랫폼 사업, 프롭테크(부동산+기술), 메타버스(가상세계) 등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제고에 집중해 줄 것도 주문했다.

하 대표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롯데건설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에 이어 최근 하남 H2프로젝트 등 대형복합개발사업도 수주하며 디벨로퍼로서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파키스탄 로어스팟가(Lower Spat Gah) 수력발전사업과 베트남 호찌민 넌득빌라, 싱가포르 ‘J121 통합교통 허브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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