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립대 부산대·부경대 수시경쟁률 지난해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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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국립대학인 부산대와 부경대의 수시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산대와 부경대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각각 14.03대1, 8.36대1로 나타났다.
이번 경쟁률 14.03대1은 지난해 10.81대1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이자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부경대의 경우 2569명 모집에 2만1484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8.36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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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지역 국립대학인 부산대와 부경대의 수시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산대와 부경대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각각 14.03대1, 8.36대1로 나타났다.
부산대의 경우 2022학년도 수시모집 인원 3153명에 4만4245명이 지원했다. 이번 경쟁률 14.03대1은 지난해 10.81대1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이자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논술(지역인재전형) 약학대학 약학부의 74.5대1(10명 모집/745명 지원)이 기록했다.
부산대 측은 선호학과를 포함한 지역인재전형의 증원, 중복지원 기회의 확대, 학제 전환에 따른 약학대학 선발 등이 높은 경쟁률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부경대의 경우 2569명 모집에 2만1484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8.36대1을 기록했다. 정원내 경쟁률은 8.99대1(2250명 모집/2만217명 지원)이었다.
이 또한 지난해 전체 경쟁률 7.2대1, 정원내 경쟁률 7.69대1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경쟁률 상위 학과로는 Δ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의 에너지자원공학과 27대1 Δ지역혁신인재전형의 에너지자원공학과 23.20대1 Δ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의 중국학과 28.75대1을 나타냈다.
한편 학생 1명당 대학 6곳에 지원이 가능하면서 진학전문가들은 수시모집 경쟁률이 6대1 이하로 나타나면 미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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