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은 학부모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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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마트미래학교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학부모들이 15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무릎을 꿇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형 교육에 적합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공사 기간에 사용될 모듈러 교사(이동식 임시 교실) 안전성 부족, 개축 시 재학생이 인근 학교로 전학을 갈 수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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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학부모들이 15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무릎을 꿇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형 교육에 적합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공사 기간에 사용될 모듈러 교사(이동식 임시 교실) 안전성 부족, 개축 시 재학생이 인근 학교로 전학을 갈 수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2021.9.15/뉴스1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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