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하천제방 공사장서 건축자재에 깔려 1명 사망

김솔 2021. 9. 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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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 한 하천 제방 공사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건축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시흥시 은행동의 하천 제방 공사 현장에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콘크리트 자재가 떨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화물차 운전기사 A(60대)씨가 깔렸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굴삭기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자재를 하역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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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시흥시의 한 하천 제방 공사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건축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시흥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1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시흥시 은행동의 하천 제방 공사 현장에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콘크리트 자재가 떨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화물차 운전기사 A(60대)씨가 깔렸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굴삭기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자재를 하역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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