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SH사장에 김헌동 다시 한 번 민다
박소연 입력 2021. 9. 15.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세번째 사장 공모를 진행중인 가운데 김헌동(사진)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공모에 재도전했다.
김 전 본부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권유를 받아 지난 공모에 지원했지만 S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면접에서 탈락했다.
이번 공모의 임추위 구성이 지난 번과 동일하다는 점이 걸림돌이지만 김 본부장 본인의 의지와 그를 SH 사장에 앉히겠다는 오 시장의 의지가 강력히 맞물려 가능성은 높아졌다는 평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세번째 사장 공모를 진행중인 가운데 김헌동(사진)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공모에 재도전했다. 김 전 본부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권유를 받아 지난 공모에 지원했지만 S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면접에서 탈락했다.
이번 공모의 임추위 구성이 지난 번과 동일하다는 점이 걸림돌이지만 김 본부장 본인의 의지와 그를 SH 사장에 앉히겠다는 오 시장의 의지가 강력히 맞물려 가능성은 높아졌다는 평가다. 김 본부장은 "SH 사장으로 부임하면 집값 안정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시작된 SH공사 사장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현준 "수영장서 만난 아들 친구 엄마와 물속 대화, 잘못한 거냐"
- 尹 지지율, 1.7%P 내린 37%…'난방비 폭등' 부정적 영향[리얼미터]
- 여성 무속인 "전 남편이 살아 있는 아이를.." 섬뜩한 요구
- "성형외과서 내 상의탈의 사진 유포" 직접 사진 올려 호소
- 짧은 치마 입은 여자를 채찍으로... 살벌한 단체의 정체
- 배달 탕수욕에 담배꽁초 서비스.. 실화+사진 공개
- 엄마 시신과 2년 지낸 딸의 메모 "2020년 8월.." 사연
- 88세 남편, 죽기 전에 아내에게 남긴 말 "여보, 나..."
- 행사 안 뛰는 임영웅에 1억원 주면... 전문가들의 추측
- "혼인신고 이미 했는데…예비신랑 다른 여자 2명, 2억 빚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