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장관 IT업계 채용확대 요청에 넥슨 "내년까지 1000명 채용"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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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IT업계가 하반기 일자리 확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넥슨은 2022년까지 1000명 이상을 신입 사원으로 채용키로 했다.
IT업계에서는 이에 고용확대 약속으로 화답했다.
넥슨코리아는 2022년까지 신입사원을 1000명 이상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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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도 "개발자 양성 앞장"
고용노동부와 IT업계가 하반기 일자리 확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넥슨은 2022년까지 1000명 이상을 신입 사원으로 채용키로 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과 국내 주요 IT 업체 대표들은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요 IT 기업 CEO 회의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많은 역할을 해오신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기업들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많은 청년들이 취업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을 준비할때는 우리 청년들에게 기회의 문을 더 크게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청년고용 응원프로젝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등을 통해서 기업의 노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기업 특성에 맞는 직무 훈련과 일 경험 등을 제공하고, 정부는 모집·취업 연계 및 사업 추진 비용과 인프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미래형 핵심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민간 IT훈련기관이 훈련과정 설계지원하고, 정부는 훈련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IT업계에서는 이에 고용확대 약속으로 화답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청년 일자리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규 채용 계획을 설명하고, 상호 존중과 수평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예방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넥슨코리아는 2022년까지 신입사원을 1000명 이상 채용한다. 상호존중과 수평적 직장 문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게임 로스트아크를 제작한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청년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이사는 게임 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 양성을 강조했다. 우수 게임 개발자를 양성해 채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버 개발 캠프’, ‘대학생 멤버쉽’ 등을 운영한다. 홍태화 기자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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