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포스코강판, 친환경·무장애 관람환경 조성 MOU

이수지 2021. 9. 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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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포스코강판이 친환경과 무장애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잡는다.

경복궁관리소는 포스코강판과 '2050탄소중립사회 전략 실천을 위한 경복궁 관람 편의 시설 개선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복궁 관람 편의시설을 저탄소 친환경으로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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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5알 '2050탄소중립사회 전략 실천을 위한 경복궁 관람 편의 시설 개선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 정영훈 경복궁관리소장(왼쪽)과 윤양수 포스코강판 사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포스코강판이 친환경과 무장애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잡는다.

경복궁관리소는 포스코강판과 '2050탄소중립사회 전략 실천을 위한 경복궁 관람 편의 시설 개선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복궁 관람 편의시설을 저탄소 친환경으로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노후화된 종합안내판 3개소 9판의 기존 틀은 두고 그 위에 얇은 양각 처리 강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범 개선해 탄소발생을 최소화한다. 유지보수비도 줄인다.

야간에 안내판을 읽을 수 있게 저전력 태양광 모듈을 사용한 조명을 2022년부터 안내판에 시험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복궁을 찾은 시각장애인이 관람동선을 파악하고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촉각지도를 활용한 점자 종합안내판을 제작·설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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