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이재명 경선본부 관계자 뺨 때린 이낙연 지지자 '논란'

윤난슬 2021. 9. 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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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자가 이재명 후보 전북 경선본부 공동본부장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오전 10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 앞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자인 A씨가 이재명 후보 전북 경선본부 공동본부장인 B씨의 뺨을 때렸다.

A씨는 "이낙연 전 대표가 2층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데 예의도 없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해 화가 났다"며 "예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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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자가 이재명 후보 전북 경선본부 공동본부장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오전 10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 앞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자인 A씨가 이재명 후보 전북 경선본부 공동본부장인 B씨의 뺨을 때렸다.

당시 이낙연 전 대표는 도의회 2층 총회의실에서 지지의원 40여 명과 전략회의를 하고 있었으며, 도의회 앞에서는 '전북 청년·대학생 1111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었다.

A씨는 "이낙연 전 대표가 2층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데 예의도 없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해 화가 났다"며 "예의가 없다"고 말했다.

현장을 목격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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