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 2명 중 1명 백신접종 완료..전체인구 대비 50.9%

장인수 기자 2021. 9. 15.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민 2명 중 1명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15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인구 대비 76.4%인 3만8600명이 1차 접종을 끝냈다.

50.9%인 2만5715명은 2차 접종까지 마무리했다.

군은 18∼49세 1차 접종은 다음 달 2일 끝나고 11월 초에는 2차 접종도 마무리되면서 접종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역 대책 강화
11월초까지 18∼49세 2차 마무리 접종률 상승
김재종 옥천군수가 접종을 마친 어르신에게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민 2명 중 1명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15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인구 대비 76.4%인 3만8600명이 1차 접종을 끝냈다. 50.9%인 2만5715명은 2차 접종까지 마무리했다.

군은 18∼49세 1차 접종은 다음 달 2일 끝나고 11월 초에는 2차 접종도 마무리되면서 접종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분들은 선제적 진단검사에 적극 참여하고 추석 연휴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