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신설, 초대수상자 엄지성

윤진만 2021. 9. 15.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달의 감독상' '이달의 선수상'에 이어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신설했다.

연맹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예들의 두드러진 활약을 조명하고자 K리그의 새로운 파트너 경남제약과 함께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8월부터 신설했다"고 밝혔다.

TSG 위원들의 투표 결과 엄지성이 초대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초대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엄지성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달의 감독상' '이달의 선수상'에 이어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신설했다. 광주 FC 신예 공격수 엄지성(19)이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맹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예들의 두드러진 활약을 조명하고자 K리그의 새로운 파트너 경남제약과 함께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8월부터 신설했다"고 밝혔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는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8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2019시즌 이후 데뷔) 선수 중에서 매달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간다.

위 조건을 충족하는 선수 중 해당 월에 소속팀의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을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하고,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TSG(기술연구그룹)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8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를 두고 엄지성과 강현묵 김태환 정상빈 박대원(이상 수원 삼성), 김진성 정한민(이상 FC 서울), 이진용(대구 FC) 등 총 8명의 선수가 후보군에 올랐다. TSG 위원들의 투표 결과 엄지성이 초대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광주 U-18(금호고) 출신 엄지성은 올해 프로에 데뷔한 신인으로, 8월에만 7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폭발했다. 슈팅 11개, 유효슈팅 4개 등으로 광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광주는 엄지성의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최근 3승 1무의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초대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엄지성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K리그의 새로운 파트너사인 경남제약은 '레모나'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남녀노소 폭넓은 마케팅은 물론, 영플레이어상을 후원하며 MZ세대에게도 적극 어필"할 목적으로 K리그와 손을 맞잡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95세’ 송해, 체중 7kg 빠진 근황..“후임 MC 정했다”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A씨 아니라더라..허이재 ‘성관계 요구’ 남배우 실명 밝혀라” 주장 나와
주상욱♥차예련 4살 딸, '머리→발끝' 선물도 명품 '꼬마 패셔니스타' “포스있다”
하지원, '가슴춤' 파격 연기..“가슴에 있던 걸 털어놨다”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