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중 수교 30주년 앞두고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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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이 오늘(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지난 1월, 한중 두 나라 정상은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해 올해와 내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양국은 중국 외교부 왕이 부장의 방한에 맞춰 '인문교류촉진위원회'를 열고 160개의 문화교류의 해 추진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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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이 오늘(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문화관광부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로 나눈 우정, 미래를 여는 동행’을 주제로 양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개막식에서는 홍보대사인 브레이브걸스의 축하무대와 함께 박대성, 한메이린 화가(중국)의 휘호 공연, 풍등 점등식이 진행됐습니다.
문학 분야에서는 소설가 김주영, 위화(중국)가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체육 분야에서는 탁구선수 출신의 유승민, 스케이트 선수 출신의 장홍(중국)이 참여합니다.
앞서 지난 1월, 한중 두 나라 정상은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해 올해와 내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양국은 중국 외교부 왕이 부장의 방한에 맞춰 ‘인문교류촉진위원회’를 열고 160개의 문화교류의 해 추진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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