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봉사단, '사랑의 추석 선물나눔' 활동 펼쳐

2021. 9. 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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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15일 '사랑의 추석 선물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서초구푸드뱅크마켓센터 등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호반건설 강다하 주임은 "동기들과 손편지를 작성하고 선물을 전달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지쳐있는데 추석만큼은 훈훈하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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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15일 ‘사랑의 추석 선물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앞줄 왼쪽 세번째),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앞줄 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호반그룹은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15일 ‘사랑의 추석 선물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서초구푸드뱅크마켓센터 등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 비용 1000만원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신입사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입사원들은 선물을 전달하기에 앞서 이웃에게 전달할 손편지를 작성했고 200여 가정을 방문하며 선물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호반건설 강다하 주임은 “동기들과 손편지를 작성하고 선물을 전달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지쳐있는데 추석만큼은 훈훈하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 건설계열의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추석을 맞아 협력사에 1000여곳에 선물을 전달하고 중소 협력사의 공사대금 1400억원도 조기 지급한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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