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물가 점검.. 산업부장관 망원시장 찾아

이정우 기자 입력 2021. 9.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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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방역상황과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도 이날 충남 소재 농산물 유통센터인 예산능금농협과 예산 5일장을 방문해 올해 사과 등 추석 성수품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예산 5일장을 방문해 "추석 물가는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공급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계속해서 점검하고 세심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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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 이억원(가운데) 기획재정부 1차관이 15일 충남 예산능금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해 선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기재부 제공

기재부 1차관은 5일장 방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방역상황과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도 이날 충남 소재 농산물 유통센터인 예산능금농협과 예산 5일장을 방문해 올해 사과 등 추석 성수품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망원시장 상인들과 만나 “망원시장이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 자체 배송센터 운영 등을 통해 총 매출의 10%가량을 비대면 방식으로 달성(상인회 추산)하는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유통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올해 사과의 경우,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확대돼 생산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정부가 공급 중인 성수품 물량도 전년보다 2배 늘어나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추석까지 공급량이 최대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올해 사과 생산량은 47만5000t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2.5% 늘어날 전망이다.

이 차관은 예산 5일장을 방문해 “추석 물가는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공급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계속해서 점검하고 세심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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