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환경 기초시설에서 탄소중립 달성하려면..포럼 개최

김은경 2021. 9.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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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6일 오후 2시부터 산·학·연·관 물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1년도 '제3차 국가 물산업 진흥포럼'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 세계 물 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물 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국가 물 산업 진흥포럼'을 2020년부터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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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산업클러스터 5대 미래전략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는 16일 오후 2시부터 산·학·연·관 물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1년도 '제3차 국가 물산업 진흥포럼'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 세계 물 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물 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국가 물 산업 진흥포럼'을 2020년부터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국가 물 산업 진흥포럼'은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제3차 포럼은 '물 산업 혁신 및 지속 가능 방안 마련'이라는 2021년도 전체 주제 아래 '물 환경 기초시설에서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유용자원 회수기술 선진화 방안'을 세부 주제로 삼아 진행된다.

박석훈 한국환경공단 물산업진흥처 처장이 '물 환경 기초시설 탄소중립을 위한 통합바이오 추진현황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미래전략'을 주제로 통합 바이오가스화의 현황, 필요성 및 그린수소 보급 등 통합 바이오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5대 미래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김동욱 공주대 교수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물 환경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유효자원의 현황과 처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발표내용을 중심으로 물 분야 6개 학회 및 산업계, 관계기관 등 물 분야 각계 전문가들이 심층 토의를 진행한다.

환경부는 국가 물 산업 진흥포럼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신규 정책 연구 과제(R&D)를 발굴하고 물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에서 화상(ZOOM)으로 진행된다. 포럼의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물산업협의회(☎ 02-2634-6782)에 문의하면 된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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