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동으로 문 열리는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 출시

윤진우 기자 2021. 9. 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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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5일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4가지 기능의 1도어 제품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라며 "자동 문열림 기능과 더 넓은 수납 공간이 적용된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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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5일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냉장, 냉동, 김치, 변온 등 용도에 따라 4가지 종류 중 선택 할 수 있다. 별도 공사 없이도 빌트인 같은 디자인을 구현한 ‘키친핏’을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에 자동 문열림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수납 공간도 늘렸다. 손잡이 대신 터치 센서를 탑재, 손을 갖다 대면 냉장고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또 전체 크기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내부 용적을 늘려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29ℓ 커졌다. 냉장과 냉동, 김치 냉장고 3개를 조합해 사용하면 최대 1103ℓ의 대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메탈쿨링 도어, 냉기가 균일하게 전달되는 멀티 냉각 시스템 등 기존 삼성전자 특화 기능을 그대로 적용됐다.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 신제품은 22가지 색상 패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원할 경우 360개 색상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에서 나만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종류와 색상에 따라 출고가 기준 124만9000원에서 219만9000원까지 다양하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4가지 기능의 1도어 제품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라며 “자동 문열림 기능과 더 넓은 수납 공간이 적용된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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