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유어 아너스' 도입..교수진 지원 대폭 확대

박준 2021. 9. 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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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가 연구 성과가 뛰어난 교수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우수연구교원으로 선정된 교수에게는 교비연구비 우선 지원과 전담 직원 배치를 통한 행정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연구교원으로 3회 선정되면 산학협력단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될 예정이다.

최외출 총장은 "교수들이 교육과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의 행정지원 체계와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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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가 연구 성과가 뛰어난 교수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영남대는 '유어 아너스(YU’RE Honors)'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YU’RE Honors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교수를 발굴해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교수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적 행·재정적 지원 시스템을 갖춰 교수들의 연구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YU’RE Honors는 신진연구자와 중견연구자로 나눠 전년도 연구업적이 탁월한 교수를 각각 2명 씩 매년 총 4명을 선정한다.

우수연구교원으로 선정된 교수에게는 교비연구비 우선 지원과 전담 직원 배치를 통한 행정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연구교원으로 3회 선정되면 산학협력단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영남대는 YU’RE Honors 2021년 올해의 우수연구교원 신진연구자 부문에 서종한 심리학과 교수와 류정호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중견연구자 부문에서는 박한우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박주현 전기공학과 교수가 각각 선정했다.

최외출 총장은 "교수들이 교육과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의 행정지원 체계와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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