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덴버, 애런 고든과 4년 9200만 달러에 연장 계약

최설 2021. 9. 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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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고든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애런 고든(25, 203cm)과 덴버 너게츠가 4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며 계약 금액은 9200만 달러(약 1079억 원)라고 보도했다.

덴버는 이미 팀의 핵심인 니콜라 요키치(2022-2023)와 자말 머레이(2024-2025)와 다년 계약이 남아있으며 여기에 고든(2025-2026)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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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고든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애런 고든(25, 203cm)과 덴버 너게츠가 4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며 계약 금액은 9200만 달러(약 1079억 원)라고 보도했다. 2022-2023시즌부터 적용되는 이번 계약은 마지막 해, 플레이어 옵션과 보너스 약 500만 달러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고든은 지난해 3월, 올랜도 매직에서 덴버로 트레이드(+개리 클라크<>개리 해리스, RJ 햄튼, 2025년 1라운드픽 1장)돼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적 후, 25경기 출전 평균 25.9분 10.2점 4.7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한 고든은 팀의 4옵션으로 공수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29.9분 11.1점 5.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한 고든이었다. 다만, 머레이가 부상(무릎)으로 빠진 전력의 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2라운드 탈락(4패)이라는 고배을 마셔야 했다.

버 입장에서는 이번 고든과의 연장계약으로 주축 선수들과 함께하며 향후 몇 년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구축했다. 덴버는 이미 팀의 핵심인 니콜라 요키치(2022-2023)와 자말 머레이(2024-2025)와 다년 계약이 남아있으며 여기에 고든(2025-2026)까지 더했다. 또 가까운 미래에는 팀의 유망주 마이클 포터 주니어까지 잡아보겠다는 심산이다.

고든은 2014년 4순위로 프로에 데뷔하여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자랑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8년 차가 되는 만큼 수비에 있어서도 무르익은 플레이가 기대된다. 이제 전성기에 이르는 시점의 고든이 얼마나 더 나은 활약을 보여줄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기자 cs3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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