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선제골' 맨유 충격의 역전패..뮌헨, 또 바르샤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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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돌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스위스 팀에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최다 출전 타이인 177번째 경기를 자축하는 득점 1위 호날두의 챔스리그 통산 135번째 골입니다.
첼시와 유벤투스도 각각 제니트와 말뫼를 꺾고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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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날두가 돌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스위스 팀에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뮌헨은 메시가 떠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귀중한 첫 승을 따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소식,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친정팀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가 전반 13분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챔피언스리그 최다 출전 타이인 177번째 경기를 자축하는 득점 1위 호날두의 챔스리그 통산 135번째 골입니다.
하지만 전반 35분, 맨유의 완-비사카가 레드카드를 받고 운동장을 떠나는 순간부터 경기 주도권은 영 보이즈에게로 넘어갔습니다.
후반 21분, 은가말루의 동점 골로 1대 1을 만들었고, 추가 시간 20여 초를 남긴 경기 종료 직전에는 극적인 역전 결승 골을 터트리면서 안방에서 대어를 낚았습니다.
백패스를 가로챈 영 보이즈의 시바체우가 90분 혈투의 마지막 순간 영웅이 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뮐러의 행운의 골을 시작으로 3골을 몰아치면서 바르셀로나에 안방 수모를 안겼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추가 골과 쐐기 골은 공교롭게도 모두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져나온 공을 리바운드한 행운이었습니다.
메시가 떠난 바르셀로나는 단 한 개의 유효 슈팅도 없이 지난해 챔스리그 8강전에서 당했던 8대 2 치욕적인 패배를 설욕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첼시와 유벤투스도 각각 제니트와 말뫼를 꺾고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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