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선 보은군의원 "미집행 예산으로 소상공인·농민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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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선 충북 보은군의회 의원은 15일 "미집행 예산을 재원으로 전 군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농민 직접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미집행 예산을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할 경우 군민 1인당 15만원이 가능하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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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김응선 충북 보은군의회 의원은 15일 "미집행 예산을 재원으로 전 군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농민 직접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탄력적 예산 운용을 여러 차례 주문했지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군민 지원책이 담기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그는 "지난해 교육, 행사,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며 31억원이 불용 처리된 전례가 있는데도 보은군은 작년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역 내 사회·봉사단체가 행사비로 기자재를 사거나 역량강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미집행 예산을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할 경우 군민 1인당 15만원이 가능하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덧붙였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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