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플랫폼 '메이크스타', 140억 투자유치..시리즈C

김미희 2021. 9. 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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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총 14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 사진)는 "NFT(대체불가능한 토큰)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도입하기 위한 블록체인 업체를 올 하반기 선정할 것"이라며 "메타버스(3차원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가상 아티스트 분야에 진출 하는 등 전 세계 K-팝 팬과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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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KC벤처스, 타임와이즈, 하나금융투자
이수창업투자,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투자 참여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총 14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초 산업은행,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60억 원을 투자 받은 이후 약 반년 만에 진행된 투자유치다.

기존 투자자인 산업은행과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가 연속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사로 KC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이수창업투자 등이 참여했다. 메이크스타 누적 투자금은 256억 원이다.

2015년 설립된 메이크스타는 전 세계 230여개국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120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K-팝 글로벌 플랫폼이다. 현재 전체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지난 8월 매출 40억 원을 돌파하며 설립 이래 최대 월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매출인 108억 원과 비교했을 때, 약 3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할 예정이다.

메이크스타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K-팝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인플루언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기술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 메이크스타 제공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 사진)는 “NFT(대체불가능한 토큰)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도입하기 위한 블록체인 업체를 올 하반기 선정할 것”이라며 “메타버스(3차원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가상 아티스트 분야에 진출 하는 등 전 세계 K-팝 팬과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케이팝 #NFT #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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