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사이트에 허위글 올려 118명에 4995만원 챙긴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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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캠핑용품과 상품권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뒤 돈만 받고 잠적한 20~30대 남성 2명이 구속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30대)와 B씨(20대)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중고판매 사이트에 상품권과 캠핑장비를 판다며 피해자 68명으로부터 199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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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고가의 캠핑용품과 상품권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뒤 돈만 받고 잠적한 20~30대 남성 2명이 구속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30대)와 B씨(20대)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중고판매 사이트에 상품권과 캠핑장비를 판다며 피해자 68명으로부터 199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올해 5~6월 인터넷 중고판매 사이트에 고가의 캠핑장비를 판다며 피해자 50여명으로 부터 3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명절 전후 캠핑 장비 수요가 급증에 따라 인터넷 사기 글을 보고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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