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업생산·소매판매·고정투자 일제 둔화..예상 하회

신기림 기자 2021. 9. 15.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소매판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델타 변이 여파에 크게 둔화했다.

15일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

전월(+8.5%)과 로이터 예상(+7%)을 크게 하회했다.

산업생산도 5.3% 늘어 전월(+6.4%)과 예상(+5.8%)보다 덜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허난성의 한 제조공장©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소매판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델타 변이 여파에 크게 둔화했다.

15일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 전월(+8.5%)과 로이터 예상(+7%)을 크게 하회했다.

산업생산도 5.3% 늘어 전월(+6.4%)과 예상(+5.8%)보다 덜 증가했다. 8월까지 고정자산투자는 8.9% 늘어 전월 누적(+10.3%)과 예상(7%)를 모두 밑돌았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