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전국 가맹점주 지역회장단과 '동반성장'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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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경영을 위해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점에서 전국 가맹점협의회 지역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임금옥 bhc치킨 대표와 bhc치킨 전국 가맹점협의회 회장단 대표인 성서메가타운점 외 30개 가맹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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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경영을 위해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점에서 전국 가맹점협의회 지역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임금옥 bhc치킨 대표와 bhc치킨 전국 가맹점협의회 회장단 대표인 성서메가타운점 외 30개 가맹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 대표는 올해 경영 성과와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또 매장 현장의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대표는 "올해도 가맹점 매출이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구슬땀 흘린 가맹점 사업주 여러분의 노고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본사는 성공 스토리 주인공인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은 물론 동반 성장이라는 프랜차이즈 업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bhc치킨의 성장세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추진해 온 친절, 청결, 균일한 맛 제공을 위한 노력들이 모아졌고, 각각의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고객중시 QCS 활동 강화로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해 고객의 지속적인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가맹점주는 "배달 수요 증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라는 큰 파도를 넘기고 있다. 앞으로도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신메뉴 개발과 경쟁사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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