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 전투 콘텐츠 '에르나시스의 해머' 도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에 신규 전투 콘텐츠 ‘에르나시스의 해머’를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에르나시스의 해머’는 이차원의 바르디나르와 에르나시스의 해머로 몰려오는 몬스터를 제압하며 경쟁하는 전투 콘텐츠다. 월드7 에필로그 ‘소멸의 탑-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완료하면 개방된다.

이용자들은 최대 3개의 파티로 던전에 입장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보상으로 제공되는 ‘오버디움 원석’을 통해 무기 초월석을 획득할 수 있다.

‘레이드 무기 초월 강화’ 시스템도 도입했다. 무기 초월석을 활용해 레이드 무기를 초월 강화할 수 있다. 지옥의 용광로 파티 프리셋 기능, 대전 매칭 개선 등도 적용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8일까지 ‘만월의 축제’ 이벤트도 개최한다. 모험 던전을 완료한 이용자들에게 ‘만월의 축제 상자’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오는 18일부터 ‘추석맞이 버프’ 이벤트 및 ‘버닝타임’ 이벤트를 실시하고 모험 던전 ‘영웅 경험치’와 ‘골드’, ‘원정대 보상’ 등을 두배로 제공한다. 9월 21일 추석 당일에는 ‘SS 5성 영웅 소환권’ 등도 선물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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