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감독 "최지만, 어려운 투수 상대 좋은 스윙" [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이 솔로 홈런을 때린 최지만을 칭찬했다.
캐시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2-0으로 이긴 뒤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스윙이 잘되고 있다"며 이날 결승점을 뽑은 최지만을 칭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이 솔로 홈런을 때린 최지만을 칭찬했다.
캐시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2-0으로 이긴 뒤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스윙이 잘되고 있다"며 이날 결승점을 뽑은 최지만을 칭찬했다.
이날 4번 1루수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호세 베리오스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 넘기는 홈런을 때렸다. 시즌 10호 홈런으로, 이날 경기 결승점이 됐다.
탬파베이는 이날 선발 드루 라스무센이 5이닝 무실점 호투한 것을 비롯해 투수진이 토론토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귀중한 1승을 거뒀다.
캐시 감독은 "커맨드를 할 줄 아는 선수다. 오늘은 이것을 정말 잘했다. 원하는 곳으로 계획대로 던졌다"며 라스무센의 투구를 칭찬했다. 수비에 대한 호평도 잊지 않았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타선 상대로 좋은 수비로 안타를 뺏었다"며 상대 타선을 잠재운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1실점 호투한 베리오스는 더 던질 수도 있었으나 몸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왼쪽 옆구리에 뭔가를 느껴 교체했다. 정확한 진단명은 왼쪽 복근 긴장 증세다.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고, 치료를 받고 있다. 선수는 괜찮다고하는데 상태를 보겠다"고 밝혔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재은, 윙크 좀 못하면 어때…큐티+섹시의 정석 [똑똑SNS] - MK스포츠
- ‘자숙 끝 복귀’ 엄태웅, ‘마지막 숙제’는 추락한 신뢰 회복 [MK★체크] - MK스포츠
- 모델 쏘블리, 2위로 미맥콘 8강行…‘큐트+섹시’ 핑크 비키니로 우승 후보 - MK스포츠
- ‘프로포폴 불법 투약’ 하정우, 1심서 벌금 3000만원 [MK★체크] - MK스포츠
- 클라라, 인어공주 아냐? 치명적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민희진 대표 “하이브, 대중 앞에서의 분쟁...이제 좀 그만하자” (라디오쇼) [종합] - MK스포츠
- 소녀시대 효연→임나영까지, ‘픽미트립’ 출연진 발리 억류...“비자 문제로 조사 중” (공식입
-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고와 결혼...“연예계 은퇴 예정” [공식입] - MK스포츠
- 류현진 ‘ABS 판정’ 못 믿는다? KBO 곧바로 트래킹 그래픽 공개 “S존 끝 면 0.78cm 차 통과 못 했다.
- 한국축구, 40년 만에 충격의 올림픽 본선 진출 좌절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