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석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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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사석지구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확정으로 오는 2025년까지 456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송대천 2.4㎞, 교량 1개소), 소하천 2개소 0.9㎞, 우수관거정비 1.1㎞ 등을 정비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피해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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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사석지구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45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던 단위사업을 행안부로 일원화해 예산 절감과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석지구는 지방하천(송대천)과 섬진강의 합류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저지대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마을 내수배제 불량이 발생된 지역이다.
또 산지부 우수 유입에 따른 퇴적으로 통수단면이 부족해 침수피해가 빈번해 자연재해저감 대책 마련이 요구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 확정으로 오는 2025년까지 456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송대천 2.4㎞, 교량 1개소), 소하천 2개소 0.9㎞, 우수관거정비 1.1㎞ 등을 정비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피해를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 안전에 대한 절실한 요구와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가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자연재해예방을 위해 신규사업지구를 발굴해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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