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일자리·출산..광주시 대표정책 잇단 수상으로 성과 인정

손상원 2021. 9.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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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출산·보육 등 관련 정책이 각종 평가에서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 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상반기 우수행정·정책사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 지난 9일 한국 정책학회 주관 정책대상에서 광역단체에서 유일하게 정책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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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출산·보육 등 관련 정책이 각종 평가에서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 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상반기 우수행정·정책사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를 기치로 추진한 출산·보육 정책이 높이 평가됐다.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1월부터 6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도 입증했다.

같은 달 대한민국 실패극복 사례 공모 대전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공론화로 장려상을 받았다.

찬반이 엇갈린 2호선 건설을 놓고 시민참여 숙의형 공론화로 합의를 끌어내 각종 평가에서 '단골 수상'한 사례다.

일자리 시책도 두각을 보였다.

광주시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 지난 9일 한국 정책학회 주관 정책대상에서 광역단체에서 유일하게 정책상을 차지했다.

지자체 주도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사시키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기반을 조성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한 노력이 호평을 끌어냈다.

광주시는 민선 7기 중앙 부처 주관 평가에서 155차례 수상해 54억원 상당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전국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1위, 도시공사는 2년 연속 최우수 '가' 등급을 받는 등 공공기관의 뒷받침도 있다.

문영훈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전 공직자가 힘쓴 결과이자 성과"라며 "더 투명하고 청렴한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빈틈없는 시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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