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안전한 추석 맞이 종합대책 추진

안지율 2021. 9.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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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추석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시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8개 분야의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교통 ▲민생경제 ▲재해재난 ▲주민불편해소 ▲코로나19 확산방지 ▲나눔 문화 등 8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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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일부터 22일까지 8개 분야 비상근무반 편성 종합상황실 운영
감염병 비상대응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 운영

경남 밀양시청 전경.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추석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시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8개 분야의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교통 ▲민생경제 ▲재해재난 ▲주민불편해소 ▲코로나19 확산방지 ▲나눔 문화 등 8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 지역 전파와 재유행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감염병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과 밀양 사랑카드 신규모집에 대한 페이백 행사 등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힘쓰고 추석 전 지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연휴 동안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8일과 20일, 22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이밖에도 교통안전과 재해·재난사고 예방, 상하수도 관리 대책, 비상진료 등 분야별 비상근무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도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관련 마스크 착용,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관리에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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