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8월 소매판매 전년比 2.5%↑..예상치 7% 보다 큰폭 하회(상보)

권재희 2021. 9.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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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 발병한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8월 소매판매지수가 1년전 대비 2.5% 증가하면서 크게 실망스러운 수준을 나타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2021년 8월 소매판매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생산지수도 동월 5.3% 증가해 예상치 5.8%를 소폭 하회했다.

올해 1~8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월대비 8.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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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2020년 초 발병한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8월 소매판매지수가 1년전 대비 2.5% 증가하면서 크게 실망스러운 수준을 나타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2021년 8월 소매판매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 보다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광공업생산지수도 동월 5.3% 증가해 예상치 5.8%를 소폭 하회했다.

올해 1~8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월대비 8.9% 늘었다.

전염성이 높은 델타변이의 확산으로 중국 정부는 무관용 정책에 따라 중국 내 여행제한과 지역 봉쇄 조치를 내린 바 있다.

8월 실업률은 5.1%로 7월과 같았고, 16~24세 실업률은 15.3%로 소폭 하락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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