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동반성장' 5년 연속 최우수 등급.."함께 성장할 것"

이동우 기자 2021. 9. 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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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임동아 책임리더는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 기업으로서, 다양한 파트너사 및 SME와 함께 코로나19 기간의 어려움 극복에 힘쓰고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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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 간의 동반성장 문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 기업의 동반성장 이행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에는 총 210개 기업이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네이버는 △파트너들의 안정적 사업 위한 노력 △중소상공인(SME) 성장 지원 △코로나19 상황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안정 노력 등이 공로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거래 투명성과 신속성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 네이버가 창업 초기부터 파트너사와의 모든 거래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거래 대금은 영업일 10일 내에 지급한다.

코로나19 기간에는 파트너사를 위한 저리 대출 지원금액을 늘리고 마스크 등 위생 용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SME를 위해서는 2013년부터 연간 1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 공간 파트너 스퀘어를 운영하며 창업·경영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동반성장 목적으로 2017년부터 조성한 '분수펀드'의 집행 규모는 지난 8월 기준 누적 3200억원에 달한다.

코로나19 기간에 오프라인 SME의 매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네이버 주문'의 예약주문관리 수수료를 면제하고 단골 유치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임동아 책임리더는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 기업으로서, 다양한 파트너사 및 SME와 함께 코로나19 기간의 어려움 극복에 힘쓰고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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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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