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4일 164명 확진..역대 하루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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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하루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4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래 인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다.
인천은 지난 8월19일 0시 기준으로 153명이 확진되면서 하루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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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하루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4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래 인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다.
인천은 지난 8월19일 0시 기준으로 153명이 확진되면서 하루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크고 작은 지역 내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산세는 이어졌다. 어린이집과 초중고교 등 백신 미접종 대상층이 분포된 학교내 감염부터 병원 내 집단 감염까지 불거지면서다.
특히 최근 10일~14일 0시 기준 일 누적 확진자 수는 120명→148명→151명→124명으로 확진자가 매일 100명대를 넘기면서 확산세가 사그러들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수치는 전날 124명 대비 32.25%, 전주(8일) 120명 대비 36.66% 증가한 기록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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