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21-22시즌 개막전서 세계 1위 람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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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6·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1위 존 람(스페인)과 맞대결을 펼친다.
1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에 있는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PGA투어 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이 결전 무대다.
김시우가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한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투어 챔피언십 진출 무산의 아쉬움을 씻어 내려는 결연한 의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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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에 있는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PGA투어 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이 결전 무대다.
김시우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을 마친 뒤 2주간 휴식을 취했다. 페덱스컵 랭킹 34위에 그쳐 30명만 출전하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해서다.
김시우가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한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투어 챔피언십 진출 무산의 아쉬움을 씻어 내려는 결연한 의지로 보인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5일 발표한 조편성에 김시우를 람, 맥스 호마(미국)과 한 조로 편성했다. 한국 선수는 김시우 외에 강성훈(34·CJ대한통운), 노승열(30)이 출전한다.
PGA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47개 대회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11월까지 이른바 '가을 시리즈' 9개 대회를 먼저 소화한다. 그리고 12월 한 달간 휴식에 들어간 뒤 내년 1월 시즌 우승자들이 경쟁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시즌이 재개된다.
개막전인 포티넷 챔피언십은 지난해까지 세이프웨이 오픈으로 치러졌다. 이 대회를 마친 뒤 미국과 유럽의 국가대항전인 라이더컵이 예정돼 있어 강호들은 라이더컵 멤버들은 대거 불참한다. 대신 2020-2021시즌 PGA선수권대회와 마스터스 챔피언인 필 미켈슨(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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