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 근대 이전의 광업 자료 총망라한 '한국 광업사' 발간

심영석 기자 2021. 9. 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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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근대 이전의 한반도 광업 자료를 이해하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국 광업사'를 발간했다.

15일 지질연에 따르면 '한국 광업사'는 국내 자원 공학 분야의 석학인 서울대 이정인 명예교수와 지질연 이태섭 전임 원장이 공동 저술했다.

특히, 오랜 기간 두 저자의 연구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것은 물론 근대 이전의 광업사를 다루고 있는 책이 없다는 점에서 '한국 광업사'의 학술적 가치와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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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발간한 '한국광업사'©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근대 이전의 한반도 광업 자료를 이해하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국 광업사’를 발간했다.

15일 지질연에 따르면 ‘한국 광업사’는 국내 자원 공학 분야의 석학인 서울대 이정인 명예교수와 지질연 이태섭 전임 원장이 공동 저술했다.

특히, 오랜 기간 두 저자의 연구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것은 물론 근대 이전의 광업사를 다루고 있는 책이 없다는 점에서 ‘한국 광업사’의 학술적 가치와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석기시대부터 고려 및 조선시대에 이르는 근대 이전의 광업 자료를 총망라한 작품으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편성됐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시대별 철광업, 금·은·동광업, 비금속 광업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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