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내년 시책 보고회 "민선 7기 성공적 마무리"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2022년 신규 시책 발굴·추진으로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15일 군수,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이 참석해 2022년도 군정 주요 시책 보고회를 했다.

민선 7기 군정 성과 완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완전한 회복,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는 이번 보고회는 17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보고회 기간 각 부서는 주요 시책 230건, 공약 이행 48건, 창의 사업 107건 등 총 385건의 시책과 사업을 보고한다.

정선군이 2022년 추진할 주요 사업은 정선군립병원 인프라 확충 등 보건의료서비스 기능 확대,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등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농업 생산성 향상, 생활 SOC 확충 등이다.

서건희 정선군 기획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와 군민 모두 행복한 정선을 위해 실현할 수 있고,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2022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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