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22년만에 MLB 올스타전 개최

정세영 기자 2021. 9. 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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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개최권을 확보했다.

15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애틀의 홈구장인 T모바일파크(사진)에서 2023년 올스타전이 열린다.

T모바일파크는 22년 만에 올스타전을 유치한다.

T모바일파크는 4만8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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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개최권을 확보했다.

15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애틀의 홈구장인 T모바일파크(사진)에서 2023년 올스타전이 열린다. T모바일파크는 22년 만에 올스타전을 유치한다. 2001년 이곳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선 아메리칸리그가 내셔널리그를 4-1로 눌렀다. 당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한국인 빅리거로는 처음으로 올스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실점을 남겼다. T모바일파크는 1999년 7월 개장돼 2018년까지 세이프코필드로 불렸고, 2019년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

T모바일파크는 4만8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사무국은 2022년과 2026년 올스타전을 이미 확정했다. 2022년엔 LA 다저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난해 올스타전이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미국 독립 250주년인 2026년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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