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관내 재난취약가구 생활안전 향상 2차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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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재난취약가구 생활안전 향상 2차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의 전기, 가스, 소방분야 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를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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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재난취약가구 생활안전 향상 2차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의 전기, 가스, 소방분야 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를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1차 지원으로 지난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총 1억 원을 투입해 485가구에 화재감지기·버튼형 가스타이머 콕 설치,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를 마쳤다.
2차 지원은 총 6000만 원을 투입해 읍·면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 사업을 2021 국가안전대진단 자체 우수시책으로 선정해 오는 11월 평가 수범사례로 충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일상 속 안전 취약요인을 개선해 질 높은 생활안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초고령 사회를 맞아 안전 금산 건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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