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보스턴 좌완 불펜 페레스, 코로나19 회복하고 복귀

최인영 2021. 9. 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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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 불펜 마틴 페레스(30)가 복귀했다.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 경기에 나서기 전 페레스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보스턴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페레스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우완 케일럽 오트를 트리플A 구단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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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페레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 불펜 마틴 페레스(30)가 복귀했다.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 경기에 나서기 전 페레스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페레스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코로나19 관련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보스턴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페레스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우완 케일럽 오트를 트리플A 구단으로 보냈다.

보스턴은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다수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어려움을 겪었다.

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에 밀려 3위로 뒤처져 가을야구 가능성이 위태로운 상태다.

페레스는 올 시즌 선발투수로 시작했지만, 2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77로 부진해 8월 초 불펜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불펜에서는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43으로 더 불안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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