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발생..누적, 완치 1639명·치료 중 26명

안산·진천·인천 육군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군 장병 코로나19 진단검사. 2021.5.17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산시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의심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진천군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 확진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26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665명, 완치자는 1639명이다.

현재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 기준 1만1579명과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