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자 808명 '역대 최다'..사상 첫 8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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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08명 증가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08명 늘어 누적 기준 8만8364명을 기록했다.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 12명을 나타냈고, 광진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전날 4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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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 16명 증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08명 증가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08명 늘어 누적 기준 8만8364명을 기록했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16명 증가해 148명을 기록했다.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 12명을 나타냈고, 광진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전날 4명 증가했다.
이밖에 ▲용산구 소재 음식점 관련 4명(누적 11명) ▲해외유입 4명(누적 1663명) ▲기타 집단감염 34명(누적 2만1771명) ▲기타 확진자 접촉 349명(누적 3만356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8명(누적 3952명) 등을 나타냈다. 감염경로 조사중인 확진자 수는 364명 증가해 누적 2만7228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확진자 8만8364명 중 1만645명은 현재 격리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4명 늘어 612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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