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거여동 기부채납 부지에 주민쉼터 등 조성

고현실 2021. 9. 15.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재개발이 진행 중인 거여동 일대 기부채납 부지 2곳에 내년까지 주민을 위한 임시 주차장과 쉼터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거여2-1구역 내 거여동 41-4일대 미래공공용지(5천639.9㎡)와 거여동 198-17일대 공공공지(1천467㎡)로, 올해 12월께 재개발조합에서 송파구로 귀속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재개발이 진행 중인 거여동 일대 기부채납 부지 2곳에 내년까지 주민을 위한 임시 주차장과 쉼터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거여2-1구역 내 거여동 41-4일대 미래공공용지(5천639.9㎡)와 거여동 198-17일대 공공공지(1천467㎡)로, 올해 12월께 재개발조합에서 송파구로 귀속될 예정이다.

구는 미래공공용지에 가칭 교육·문화복합센터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하지만 착공까지 3∼4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주민을 위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150면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공공지는 재정비촉진계획 취지에 맞게 휴게시설·운동시설·녹지 등을 갖춘 주민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아울러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교육·문화복합센터 세부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10월 말에는 주민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거여·마천 지역발전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다.

okko@yna.co.kr

☞ 서경석에 불똥 튄 중개수수료 갈등…광고 중도 하차
☞ 흉기 찔린 40대, 피 흘리며 수업 중 초교 교실 난입
☞ 정글서도 41년 살아남은 '타잔', 문명사회 복귀후 간암 사망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친딸 성폭행' 50대, 징역 7년 불복…딸은 극단선택
☞ 생활고에 "힘들다" 호소하던 자영업자의 안타까운 죽음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어린 자녀 5명 남겨두고 코로나로 2주 간격 숨진 부부
☞ 북한 '최고 아나운서' 리춘히가 받는 특급 대우
☞ 은밀한 영업하던 호스트바…코로나 확진 여성 방문했다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