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추석연휴 추모공원 방역대책 마련해 운영

윤왕근 기자 2021. 9.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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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봉안시설 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추모공원은 추석 연휴인 18~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명절 당일인 21일은 화장장 운영을 중단하고, 매일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 발열체크를 위한 화상 카메라 설치와 출입자 확인을 위한 '080 콜체크인'을 설치, 봉안시설을 방문하는 추모객 안전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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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 청사.(뉴스1 DB)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봉안시설 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추모공원은 추석 연휴인 18~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명절 당일인 21일은 화장장 운영을 중단하고, 매일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 발열체크를 위한 화상 카메라 설치와 출입자 확인을 위한 ‘080 콜체크인’을 설치, 봉안시설을 방문하는 추모객 안전에 대비한다.

추모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출입자 확인(수기명부·콜체크인·클린강원패스포드) 후 출입이 가능하며, 추모의집별로 1회 방문객 수를 50명으로, 추모시간도 20분 이내로 제한한다. 제례실과 유족 휴게실은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반입을 일절 금지한다.

또 이번 연휴 비접촉 성묘를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하기’ 사이트를 운영, 온라인 성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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