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제 8명 추가 발생..어진동 음식점발 연쇄감염도 1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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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소재 음식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해당 음식점 종사자가 첫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동료 직원, 방문객들까지 연쇄 감염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세종시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세종 1092~1099번)이 추가됐다.
이들은 전날 해당 음식점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검사를 받았고,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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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종사자 첫 확진 후 방문고객 일가족 3명도 감염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소재 음식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해당 음식점 종사자가 첫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동료 직원, 방문객들까지 연쇄 감염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세종시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세종 1092~1099번)이 추가됐다.
어진동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늘었다. 이 식당을 방문했다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1명 등 3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해당 음식점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검사를 받았고,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관련 확진자 수는 10명으로 늘었다.
친척을 거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일가족 확진자 중 한 명과 접촉한 3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선행 확진자 접촉 3명이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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