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입구 숲주차장·뜨레어린이공원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는 시청사 입구에 조성한 뜨레어린이공원과 숲 주차장을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청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만3천216㎡ 부지에 60억원을 들여 만든 시설이다.
주차장은 57면 규모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과거 마을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마시며 쉬었듯이 힘든 시기에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뜨레'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시청사 입구에 조성한 뜨레어린이공원과 숲 주차장을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청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만3천216㎡ 부지에 60억원을 들여 만든 시설이다.
주차장은 57면 규모로 조성했다.
시는 그늘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생태연못과 인공폭포 등을 설치하고 대형 느티나무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과거 마을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마시며 쉬었듯이 힘든 시기에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뜨레'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곳은 어린이들의 방문교육장과 작은 음악회 등 행사 장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jcpark@yna.co.kr
- ☞ 서경석에 불똥 튄 중개수수료 갈등…광고 중도 하차
- ☞ 흉기 찔린 40대, 피 흘리며 수업 중 초교 교실 난입
- ☞ 정글서도 41년 살아남은 '타잔', 문명사회 복귀후 간암 사망
-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 '친딸 성폭행' 50대, 징역 7년 불복…딸은 극단선택
- ☞ 생활고에 "힘들다" 호소하던 자영업자의 안타까운 죽음
- ☞ 어린 자녀 5명 남겨두고 코로나로 2주 간격 숨진 부부
- ☞ 북한 '최고 아나운서' 리춘히가 받는 특급 대우
- ☞ 은밀한 영업하던 호스트바…코로나 확진 여성 방문했다가
- ☞ "왜 안 죽지" 남편 해치려 칫솔에 곰팡이 제거제 뿌린 40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울릉서 달리던 버스 지붕에 지름 50㎝ 낙석…3명 경상 | 연합뉴스
- 홍준표 "별 X이 다 설쳐…의사 집단 이끌 수 있나" | 연합뉴스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어린이날 연휴 폐지팔아 산 과자박스 두고 사라진 세아이 부모 | 연합뉴스
-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길" | 연합뉴스
- 초등생 의붓딸에게 강제로 소금밥 주고 상습폭행 계모 집행유예 | 연합뉴스
- 나경원 "용산 대통령,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 연합뉴스
- [OK!제보] 도심에 4년 방치된 쓰레기 더미…악취·벌레 진동 | 연합뉴스
- 길거리서 술 취해 커플 향해 바지 내린 60대 검거 | 연합뉴스
- 울산서 새벽 조업 나섰던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