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결혼생활 10년 차, 이혼 안하는 방법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서연(38)이 이혼을 하지 않을 수 있었던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진서연은 결혼 10년 차 임을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결혼은 이런 사람이랑 해야 한다는 게 있었다. 사지가 마비돼 못 움직여도 죽을 때까지 케어할 거야, 이 마음이 들면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배우 진서연(38)이 이혼을 하지 않을 수 있었던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진서연은 결혼 10년 차 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에 대해 “결혼할 사람은 촉이 온다. 내가 상대하기에 버거운 남자였는데, 촉이 와서 만난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진정시킨 다음에 2년 뒤 결혼식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결혼은 이런 사람이랑 해야 한다는 게 있었다. 사지가 마비돼 못 움직여도 죽을 때까지 케어할 거야, 이 마음이 들면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 “사실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다. 이혼하고 싶은 적이 많다. 이혼을 안하기 위해서는 ‘내가 이번 생에는 덕을 많이 쌓고 가야 되겠다’ 이것만 마음 먹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의 남편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디렉터로 현재 독일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브플랜'서 성(性) 건강·임신·출산 채팅상담 받으세요
- 수업 중이던 초등 1학년 교실에 흉기 찔린 40대 난입…'혼비백산'
- 답답해서 커피 마시려고...생활치료센터 탈출한 20대 확진자
- 1~3종으로 분류되는 세척제…야채는 1종, 커피머신은?
- 화이자, 5세 미만 영유아 백신 데이터 다음달 공개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