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수시모집 '선방'..충남대 9.35 대 1, 최근 5년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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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대전지역 4년제 대학들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28대1 등 최근 5년간 수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또, 건양대는 정원내 모집정원 1456명 중 8327명이 지원해 5.72대 1의 경쟁률로 전년(5.75대 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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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대전지역 4년제 대학들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고3 학생수(44만 6573명)가 전년(43만 7950명)대비 8623명 증가하는 등 학령인구가 올해만 반짝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지역대학들의 위기는 여전한 상황이다.
15일 대전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충남대는 2617명 모집에 2만4460명이 지원해 9.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8.28대1 등 최근 5년간 수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일반전형에서 Δ공공안전학전공 37.17대 1 Δ사회학과 25.91대 1(11명 모집, 285명 지원) Δ약학과 23.8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또, 수의예과는 Δ지역인재전형 22.00대1 ΔPRISM인재전형 26.00대 1 등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밭대는 1700명 모집에 1만107명이 지원해 5.95대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4.84대1보다 1.11%p 높아졌다.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시각·영상디자인학과(실기우수자전형)로 22.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남대는 2369명(정원내) 모집에 1만1180명이 지원해 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93대 1보다 0.21%p 하락한 수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일반전형의 사회복지학과로 11명 모집에 160명이 지원해 14.55대 1을 기록했다.
대전대는 정원내 1824명 모집에 1만4146명이 지원해 7.7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7.28대 1)대비 0.48%p 상승했다.
특히 Δ한의예과(혜화인재전형) 45.2대 1 Δ물리치료학과(교과면접전형) 33.83대 1 Δ 임상병리학과(교과중점전형) 31.83대 1 등 보건계열 학과들이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건양대는 정원내 모집정원 1456명 중 8327명이 지원해 5.72대 1의 경쟁률로 전년(5.75대 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건양대는 의학과 18.20대 1, 물리치료학과 11.29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배재대는 1984명(정원 내)모집에 8533명이 지원해 4.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4.90대 1)보다 0.6%p 하락한 수준이다.
학생부교과전형 일반Ⅰ전형의 간호학과가 8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14.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목원대는 1746명 모집에 7441명 지원해 4.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4.09대 1)보다 소폭(0.17%p)상승한 수준이다.
학과별로는 유아교육과가 21.00대 1로 가장 높았으며 Δ웹툰애니메이션·게임학부 웹툰애니메이션전공이 19.25대 1 Δ음악교육과 7.76대 1 Δ경찰법학과 7.28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우송대학은 2046명 모집에 1만5294명이 지원해 7.48대1로 마감해 전년(6.73대1)대비 0.75%p 상승했다.
Δ작업치료학과 37.33대 1 Δ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전공 30.47대 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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