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업계 최초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중 최초로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중 최초로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제67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CJ제일제당은 36개 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인'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CJ제일제당은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공정거래 측면에서는 '하도급 거래 내부심의위원회', '분쟁조정협의회'를 정례화하고 물량과 납기 등을 사전 공유하는 '사전알림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협력 기업과의 관계를 공고히 했다는 평을 받는다.
협력 기업을 위한 동반 성장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직접 자금지원' 제도를 통해 올해에만 약 170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했다. 시중 은행과 연계한 상생펀드도 518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간기획] 집콕 넘어 차콕...車 엔터테인먼트 시대 열렸다
- [창간특집]이준석, MZ세대 대선에서 큰 역할..."2030 잡아야 집권 가능하다"
- 현대차 美 재고 바닥…'반도체 수급' 또 비상
- 세종신용보증재단 11월 개소...세종지역 보증지원 확대
- 제1회 기술경영 협의체 성료...융합기술사업화 성과 공유
- 인텔리안테크, 인말샛 L-밴드 서비스용 제품 국산화 성공
- 코팅으로 배터리 수명 문제 해결...생기원, 차세대 이차전지 음극 보호 기술 개발
- 애플, 신형 아이패드 미니 공개... 64만9000원부터
- 애플, 역대급 '1TB 아이폰13' 공개…삼성 폴더블에 맞짱
- “억만장자는 우주를 좋아해”...워즈니악 애플 공동 창업자도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