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현역 박주영 前 동료, 팀과 계약 3개월 조기 종료

조영훈 기자 2021. 9. 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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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과 AS 모나코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공격수 네네가 40세 나이로 현 소속팀과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브라질 플루미넨시는 1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네네는 2021년 12월로 예정됐던 계약 종료를 원만하게 앞당기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네네는 39세의 나이로 2019년 플루미넨시에 합류해 118경기 28골을 기록했다.

플루미넨시는 "네네가 클럽의 멋진 순간들과 골을 만들었다. 다음 도전에서 모든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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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박주영과 AS 모나코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공격수 네네가 40세 나이로 현 소속팀과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브라질 플루미넨시는 1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네네는 2021년 12월로 예정됐던 계약 종료를 원만하게 앞당기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네네는 39세의 나이로 2019년 플루미넨시에 합류해 118경기 28골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뛴 경기는 브라질 세리 A 19라운드 샤페코엔시전이었다.

플루미넨시는 "네네가 클럽의 멋진 순간들과 골을 만들었다. 다음 도전에서 모든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했다.

1981년생 네네는 올해로 40세지만, 아직 현역 선수다. 1999년 브라질 파울리스타에서 데뷔한 후 RCD 마요르카·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등을 거쳤다. 2007년에는 AS 모나코로 이적해 2008년부터 2년간 박주영과 함께 뛰기도 했다.

경력의 정점을 파리 생제르맹에서 맞았다. 2010-2011시즌에 이적해 세 시즌 간 뛰며 프랑스 리그 1 142경기에서 55골 43도움을 기록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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