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대타 범타 & 쓰쓰고 2안타 2타점..피츠버그, 6-5 승리 [PIT 리뷰]

조형래 입력 2021. 9.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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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이 대타로 출장해 범타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쓰쓰고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역시 쓰쓰고의 적시타를 기점으로 스털링의 적시 2루타까지 이어지면서 6-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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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이 대타로 출장해 범타로 물러났다. 일본인 동료 쓰쓰고 요시토모는 멀티 히트 활약을 펼쳤다.

피츠버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박효준은 6회초 투수 닉 미어스의 타석에 대타로 출장했고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1할7푼2리로 떨어졌다.

한편, 쓰쓰고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쓰쓰고는 1회말 키브라이언 헤이즈의 중전 안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피츠버그는 쓰쓰고의 적시타로 포문을 연 뒤 제이콥 스털링, 벤 가멜의 연속 적시타로 3-0 리드를 잡았다.

5회초에도 무사 1,2루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상대 실책까지 겹치면서 2명의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5-0으로 격차를 벌리는데 일조했다. 역시 쓰쓰고의 적시타를 기점으로 스털링의 적시 2루타까지 이어지면서 6-0의 리드를 잡았다.

6회초 신시내티에 대거 4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고 9회초 2사 후 닉 카스테야노스에 솔로포로 턱밑까지 쫓겼지만 승리는 지켰다. 시즌 52승91패.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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