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 위지윅과 손잡고 메타버스에 합승

윤대원 입력 2021. 9. 15. 10:36 수정 2021. 9. 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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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애드(대표 정성수)와 위지윅스튜디오가 3차원(3D) 가상 세계에서 전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에 함께 나선다.

HS애드는 가상융합현실 콘텐츠 제작 솔루션 및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밸류체인으로 급부상 중인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박인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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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하이브리드 전시사업 위한 전략적 MOU 체결
왼쪽부터 김재훈 위지윅스튜디오 부사장, 박관우 대표, 정성수 HS애드 대표, 권창효 HS애드AS 2사업부문장 전무.

HS애드(대표 정성수)와 위지윅스튜디오가 3차원(3D) 가상 세계에서 전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에 함께 나선다. HS애드는 가상융합현실 콘텐츠 제작 솔루션 및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밸류체인으로 급부상 중인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박인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사업 전략·경험 등 인프라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포함한 메타버스 사업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코로나19로 시장이 커지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병합 하이브리드 전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수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 이벤트 사업 영역에서도 메타버스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높은 고객 가치 제공을 위한 디지털 전환(DX)을 최종 실현하고, 미래 광고 회사의 새로운 모습을 선도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S애드는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 등을 통해 탁월한 창의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시에 권위 있는 세계적 전시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전시 이벤트 대행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넷플릭스 '승리호'로 영상솔루션을 뽐낸 바 있는 위지윅스튜디오는 시각특수효과(CGVFX)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으로 최근 대두되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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