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의도 불꽃축제 없다..한화 "코로나19 극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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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다.
㈜한화는 1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열지 못하게 됐다"며 "지난 3일 발표된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 내용을 토대로 방역당국, 서울시 등과 협의한 끝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행사로, 매년 10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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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다.
㈜한화는 1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열지 못하게 됐다"며 "지난 3일 발표된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 내용을 토대로 방역당국, 서울시 등과 협의한 끝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행사로, 매년 10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한화 측은 최근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나 결국 행사를 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다섯번째다. 앞서 2001년에는 9·11 테러로, 2006년에는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국내외 정세 문제, 2009년에는 신종플루 유행으로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제 개최가 취소됐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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